씨뿌리고 수확후 김장 체험까지
한국전통 음식 전문가 따라잡기
텃밭에서 직접 키워 수확한 배추와 무를 이용한 김장 체험학습이 각광을 받고 있다. 발안초등학교(교장 김희동)는 지난 11월24일(목) 진로페스티벌 활동의 하나로 6학년 학생 대상 김장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학부모회 협조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씨뿌리고 키운 배추와 무를 이용하여 위생적인 환경속에서 한국전통음식인 김장을 만들어 본 것이다.
윤정미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활동이 즐거웠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가정에서 시식하는 기회를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의 추억이 되었을 것이라 자신하였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생활속 자연 생태를 체험하여 생태 감수성을 신장하고 협력적 소통, 공감의 시간을 충분히 만끽하였을 것이다.